오탈자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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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의 숫자나 관계에 따라
의미가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?
그러면 좀 더 번역을 잘할수 있지 않을까?
뉘앙스
를 모르면 번역을 해도
그 의미를 전달할수 없다.
직접적으로 번역하는 것이아니라
뉘앙스, 그 진짜 의미, 행간을 전달할 수 있어야
진짜 아는 것이다.
진짜로 알지 못하면
아는 것이 아니며
안다고 해도 실행하지 않으면
진짜로 아는 것이 아니다.
그래서 외국어를 안다고 할때에는
진짜로 안다고 할때에는
그것을 내가 실행할수 있을 때,
즉 그 언어를 내가 사용하고 있을 때,
진짜 말을 이해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.
말(뜻)을 이해한다는 것은
단지 언어를 앵무새처럼 소리내는 것이 아니라
내 머리로 생각하여 내가 만들어낸 문장을 (소리내에 또는 글로) 말하는 것이다.
말뜻을 이해하지 못하면
그것을 암기하여 또는 기억하여
비슷하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
말뜻을 이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
paraphrasing하는 것이 힘들어진다.
내 문장을 다시 구성하는 것이 힘들어진다.
내 문장을 다시 구성할 수 있을때,
같은 의미의 문장을 다른 단어순/어휘로 구성할 수 있을때,
그때서야 비로 말뜻을 이해한다고 할수 있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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