늪을 달리던 말이라
달리지 않으면 진창에 빠질까
달리고 또 달렸더니
더 이상 달릴 힘이 없어서
깊숙히 침잠하고야 말았다
운이 좋아
주변에 노끈처럼 단단한 지푸라기가 많아서
그것들을 잡아
조금씩 올라왔더니
이제 마른 땅이더라
말은 달리지 않아도 되었는데
그 버릇이 남아 자꾸 뛰려 하더라
나뭇가지들이 속삭이더라
그만 뛰고 누워서 좀 쉬어
좀 쉬어도 되잖아
늪은 저 멀리 지났으니까
이제 천천히 하렴.
우리이쁜막뚱이 ~너무보고싶고 미치도록 니목소리가 듣고 싶구나네가 떠난지 벌써 10개월이 넘어가고 있는데 난 아직도 네가 어딘가에 있을꺼 깉구나 ~언제쯤이면 이사실이 믿어질까... 네가 이글을 읽는다면 언니 꿈속에서라도 만나자~우리 막뚱이 ~ 너무너무 사랑해
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카톡으로 전하고 싶은데...몇일전 네 계정이 알수없음으로 바뀌었더구나 여기에 남기면 니가 볼수 있을까?정말 넘넘 보고싶고 그립다 우리막뚱이~얼마전 뉴스에서 먼저간 어린딸을 VR로 만나는 엄마를 봤는데그렇게라도 어린딸을 만나는 그엄마를 보고있으니 얼마나 슬펐는지...언니는 아직도 네 손의 감촉과 네 목소리가 생생해 ~너를 다시한번이라도 볼수 있으면... 사랑해 소희야 너무너무
우리이쁜막뚱이 ~너무보고싶고 미치도록 니목소리가 듣고 싶구나
답글삭제네가 떠난지 벌써 10개월이 넘어가고 있는데 난 아직도 네가 어딘가에 있을꺼 깉구나 ~언제쯤이면 이사실이 믿어질까... 네가 이글을 읽는다면 언니 꿈속에서라도 만나자~우리 막뚱이 ~ 너무너무 사랑해
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카톡으로 전하고 싶은데...
답글삭제몇일전 네 계정이 알수없음으로 바뀌었더구나
여기에 남기면 니가 볼수 있을까?
정말 넘넘 보고싶고 그립다 우리막뚱이~
얼마전 뉴스에서 먼저간 어린딸을 VR로 만나는 엄마를 봤는데
그렇게라도 어린딸을 만나는 그엄마를 보고있으니 얼마나 슬펐는지...
언니는 아직도 네 손의 감촉과 네 목소리가 생생해 ~
너를 다시한번이라도 볼수 있으면... 사랑해 소희야 너무너무